ANN 오뙤르 공연후기

토요일 공연 끝나고 술을 너무 과하게 마신 탓에 일요일 내내 숙취로 고생 했네요. 

큰 공연이든 작은 공연이든 공연이 끝나고 나면 이상한 허탈감 같은 것이 몰려 와서 자제를 못하고 술을 과하게 마시게 됩니다. 

본의아니게 실수도 하고 몸은 몸대로 축나고.. 이번주 금요일 공연 끝나고는 꼭 집으로 바로 들어갈 겁니다. 

타에서 했던 지난공연이나 부산 공연 때도 그랬었지만 어제 공연에도 오래된 팬분들이 몇분 오셨습니다. 

그중 한분은 제가 성함을 잊어버렸는데 갤럭시 익스프레스공연 보다가 애기 봐야 된다고 먼저 가셨습니다.

와이프 눈치보면서 와주시것 같은데..ㅎㅎ 아무튼 다들 너무 감사하네요

이번 공연때는 지인들이 찍은 사진이 없어 공연 후기와 사진은 갤럭시 팬들이 쓴 후기로 대체 하겠습니다.

공개된 블로그에 올린 글을 링크하는거니 쓰신 분들이 양해 해 주시겠지요.

http://dingson.net/110096109502

http://gilraen.tistory.com/23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