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11. 23:29 Gossip

80년대 CF 이야기

최근에 게시판에서 80년대 뉴에디션이 찍은 코카콜라 CF를 보다가 
몇달전에 기쁜열대 뮤직비디오를 찍었던 최치원 감독과 예전 80년대 CF얘기를 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시절 광고 얘기를 하면서 서로 공감하기도 하고 술도 많이 마시고 했었는데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상업광고를 통해 시대의 이미지가 대표되어지고 
그것이 개인의 추억의 소재가 된다는 것이 참 서글픈 일입니다만 일단은 뭐 그런시대속에서 
살고 있는것도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고 
그런거 까지 생각하면서 사는것도 피곤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아무튼 술먹으면서 여러가지 관련 얘기를 했었지만 제일 많이 언급되었던 것은 코카콜라 광고였습니다.
"난 느껴요 코카콜라" 같은 문구는 다른분들도 - 그 시대를 살았던 분이라면 대부분 다 기억 하실수 있으시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지금도 보고 있으면 80년대의 버블경제 분위기속으로 바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심혜진씨의 이미지도 광고의도와 잘 맞는것 같고요 

원작인 일본 CF 도 분위기는 거의 비슷하네요.



위에서 말했던 뉴에디션의 광고 인데요. 저도 뉴에디션 활동할때는 너무 어려서 잘 몰랐었습니다. 
암튼 여기서는 COPY 가 "COKE IS IT" 이네요.






마지막으로 위와 비슷한 분위기의 영에이지 광고 입니다. 
요즘에 신는 분들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당시에는 꽤 잘 나갔던 브랜드로 기억합니다.



링크해 보고 싶은 게 더 많습니다만 오늘은 이 쯤에서 마무리 해 보도록 하지요.



Posted by 드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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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리드미컬지옥의그루브간지작렬롹킹밴드 Ann 이여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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