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정입니다.
뻔한 말이긴 하지만, 시간 참 빠르구나, 하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하게 됩니다.
'12년' 만의 앨범도 그렇지만,
금요일 저녁 홍대앞 클럽 <타>에서 무사히 쇼케이스를 마치고 다시 부산에 내려와
믹스커피 한 잔을 마시며 한가롭게 일요일 오전을 보내고 있자니
서울에서 보낸 지난 한 주도 벌써 까마득한 예전 일이 된 것처럼 묘한 기분이 드네요.
참 오랜만이었습니다.
특히 원생, 대우, 만두, 희찬, 태성...
이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건 정말 오랜만이었지요.
준비한 만큼 완벽한 공연은 물론 아니었습니다만
투박하고 거친, 뜨거운 뭔가를 함께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추석을 앞둔 금요일인데다 홍보도 거의 못했던 탓에 사실 걱정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많이들 와주셨더군요.
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낍니다.
작은 결심, 작은 행동, 작은 마음들이 모여
이 세계는 비로소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상투적인 진리를 다시 한 번 새삼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뻔한 말이긴 하지만, 시간 참 빠르구나, 하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하게 됩니다.
'12년' 만의 앨범도 그렇지만,
금요일 저녁 홍대앞 클럽 <타>에서 무사히 쇼케이스를 마치고 다시 부산에 내려와
믹스커피 한 잔을 마시며 한가롭게 일요일 오전을 보내고 있자니
서울에서 보낸 지난 한 주도 벌써 까마득한 예전 일이 된 것처럼 묘한 기분이 드네요.
참 오랜만이었습니다.
특히 원생, 대우, 만두, 희찬, 태성...
이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건 정말 오랜만이었지요.
반가운 얼굴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 간 잊고 지냈던 수많은 기억들이 순식간에 현실처럼 생생하게 떠오르는 게 참 신기했습니다.
묘한 느낌이더군요.
그 간 잊고 지냈던 수많은 기억들이 순식간에 현실처럼 생생하게 떠오르는 게 참 신기했습니다.
묘한 느낌이더군요.
준비한 만큼 완벽한 공연은 물론 아니었습니다만
투박하고 거친, 뜨거운 뭔가를 함께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추석을 앞둔 금요일인데다 홍보도 거의 못했던 탓에 사실 걱정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많이들 와주셨더군요.
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낍니다.
작은 결심, 작은 행동, 작은 마음들이 모여
이 세계는 비로소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상투적인 진리를 다시 한 번 새삼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모자란 면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커버해나가면서,
무엇보다 재밌게, 즐기면서 밴드 활동을 해나가려고 합니다.
오늘 하루 잘 쉬시고,
다가올 추석 연휴도 사랑하는 가족들, 친지들, 오랜만에 보는 친구 등과 함께
따뜻하고 포근한 시간으로 가득하시길 바래요.
무엇보다 재밌게, 즐기면서 밴드 활동을 해나가려고 합니다.
오늘 하루 잘 쉬시고,
다가올 추석 연휴도 사랑하는 가족들, 친지들, 오랜만에 보는 친구 등과 함께
따뜻하고 포근한 시간으로 가득하시길 바래요.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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