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 에서의 지겨운 기다림에 이곳컴을 이용해서 하는
갑작스런 포스팅이라 좀 쌩뚱맞습니다. ㅋㅋㅋ
전기기타 원생군의 완선누님 포스팅에이은 별관계는 없지만
지금은 완전한 할머니가 되어버린 (1945년생이라 나오는군요)
밴드계에서 관능적인 쎅쉬미로 그캐릭터덕을 톡톡히본 맨하탄
출신밴드 블론디의 보컬 이자 영화배우 데보라 해리의 짧은 얘깁니다.
그녀를 발굴한 사람은 브론디의 기타인 크리스 스타인입니다.
그또한 무명밴드에서 기타를 치며 밤무대에서 연주는 하다 
그녀를 만나게되는데 한눈에 데보라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이후
뉴웨이브의 선두주자격인 밴드 브론디를 만들게 되었죠.
데보라는 10대때 뉴욕에서 활동하는 그룹 돌즈에서 잡시부름과
시다바리 코디네이터가 그녀의 직업이었습니다.
그후 플레이 보이 클럽에서 바니걸로 활동하면서 힘겹지만
음악의 꿈은 잃지않고 살아가다 우연히 크리스 스타인과의 인연으로
갖고있던 끼를 발산하면서 소위말하는 대박밴드의 보컬인생이
펼쳐집니다. 이후 그유명새를 등에없고 배우로서의 활동으로
그영역을 펼치네요...지금 밖에서 하는 포스팅이라 이후 자세한 
활동을 한번더 포스팅 하겠습니다.
아래곡은 블론디를 완전한 탑클라스 밴드로 자리잡게한 곡중
1979년 발표한 세번째앨범중 Heart of Glass 입니다.
그녀의 요염한 외모와 귀여운 포퍼먼스 그리고 지금들어도 
손색이없는 편곡이 끝까지 감상할수밖에 없게만드네요!!! 
 

'Goss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구촌에 던져진 신선한 충격 고릴라즈(Gorillaz)  (2) 2011.01.07
2010 Best Luck of the Year  (1) 2011.01.03
JOHN LENNON  (2) 2010.12.20
김완선  (8) 2010.12.13
Daft Punk - Derezzed (TRON : LEGACY)  (1) 2010.12.0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2. 26. 03:12 ANN/Profile

ANN 1998~2010

크리스마스는 다들 잘 보내셨는지요?
제 크리스마스에 대한 설명은 아래 사진으로 대체하고요.





지난번에 한다고 했었던 ANN 1998 년 이후 부터 해산하기 까지의 얘기나 
간략히 마무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처럼 순진하게 서울에 올라와서 고생하면서 1집내고 밴드생활하던 ANN 은 

최성훈씨의 공익생활로 인해 최성훈씨가 먼저 부산으로 내려가고 곱게 자란 장박사가 
라면은 더이상 먹기 싫다며 뒤따라 내려감에 따라 서서히 위기를 맞게 됩니다. 





2명이 내려간 이후에도 간간히 공연을 이어가고는 있었지만 

서울에 있었던 최민수씨나 저는 좀 더 적극적으로 밴드활동 안해주는 부산멤버들이 답답하고
부산에 있던 멤버들은 나름의 고충을 이해해 주지않는 서울멤버들이 섭섭했습니다. 

결국 아래 두분이 각자 갈길 가자는 통보를 서울 멤버들에게 하게 됩니다. 


[우리가 기타 보컬인데 우짤낀데?]


당시는 만두나 저나 황당 했었지만 투수와 4번타자가 
그만하자고 하는데 어떻게 대응할 방법이 없더군요. 
(제가 글을 쓰다보니 다분히 제 위주로 쓰게 됩니다. 감안해서 읽어 주기길 ㅎㅎ) 



암튼 그러그러해서 부산멤버들이 다른 친구들인 내츄럴 본 그런지 아티스트 배태성군과 정우진씨 그리고 직진밖에 모르는 헤비 드러머 김태정군을 영입해 2기 ANN을 조직 하게 됩니다. 






2기 ANN은 부산에 있다보니 다분히 활동이 좀 제한적일수밖에 없었다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1집 약발이 좀 남아 있어서 소요산 락 페스티발 이나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같은 행사도 
좀 뛰고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위 얘기에 등장하지 않는 찬찬찬은 당시에 RAINY SUN 에서 
특유의 똘끼를 발휘하며 유감과 가위OST 등의 음반에 참여하고 있었지요. 


찬찬이 영화 가위 시사회 공연중에 바지를 내려서 손해배상까지 할뻔했던 사건은 
본인 입장 고려해서 길게 얘기하진 않겠습니다. 이후에 레이니선을 나오고 나서 잠실 쪽에 
같이 살면서 곡 만든다고 들어보라고 몇번 하더니 나중에는 지난번에 포스팅 했듯이 윈터그린을 결성해서  활동 하기 시작하더군요




반면에 저와 함께 ANN 을 나왔던 최민수씨는 
이후 홍대 진짜 꽃미남 이지형씨와 위퍼 1집을 내고 활동을 좀 하다가 

다시 토미기타와 함께 제이드 라는 밴드에서 좀 길게 활동을 했습니다.
 다른 밴드들도 좀 있었던것 같던데 길게 활동한것 같지는 않네요. 



쭉 보면 최민수씨가 그나마 제일 활발하게 활동했었습니다.
다른멤버들이 팬한테 하는 싸인과 카드결제할때 하는 사인에 큰 차이가 없는데 반해 
최민수씨는 좀 차이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 메이저 물을 좀 먹었거든요.


저는 당시에 몇몇밴드 라이브 세션 좀 하다가 ACID JAZZ 밴드에 들어가 활동좀 하다가 
도저히 답도 안나오고 이렇게 하다가는 진짜 뭐 되겠다라는 판단이 당시에는 들길래
 접고 학교로 다시 재입학했었습니다.


암튼 다시 ANN 이야기로 돌아와서, 

2기 활동도 썩 순조롭게 흘러가는것은 아니었던 2기 ANN은
2집음반 준비를 하다 흐지부지 해체의 수순을 밟게 됩니다. 

이후에 장박사는 대학원 진학하고 최성훈씨는 서울로 올라와서 다시 최민수씨와 
아래 사진의 멤버들로 수파플라이를 결성하여 잠시동안 활동 하기도 했었습니다.




아마 이정도가 2000년대 중반까지의 ANN 멤버들의 대충의 스토리가 될것 같네요.
일단 이정도로 얘기를 마무리 해 보겠습니다. 


그럼 이만

'ANN > Profi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97 ~ 1998 년 밴드 ANN  (6) 2010.11.03
1996 ANN의 몇걸음.  (3) 2010.10.28
밴드 Ann 이 최근에 영향받고 있는 뮤지션들 - 3  (3) 2010.06.06
그냥 사진 몇^^  (2) 2010.05.06
앤 Biography  (7) 2010.04.29
Posted by 드럼리스트

2010. 12. 20. 22:59 Gossip

JOHN LENNON


Ann 멤버들 중에도  찬찬찬포함 저까지 JOHN LENNON MANIA 가 두명이나 있고 
다른 멤버들도 솔찮이 BEATLES를 좋아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지난 12월 8일이 존레논의 30주년 기일이라고 이곳 저곳에서 관련 기사나 포스트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할때도 저보다도 더 빠심 강한 찬찬찬이 조만간 저희 블로그에도 포스팅 할거라고 
또 다른 블로거들이 더 잘 정리해서 올릴거라고 생각해서 별로 포스팅할 생각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들리는 얘기로는 찬찬찬도 최근에 김태희 송승헌이 나오는 새로운 드라마 음악에 일부 참여하는 바람에 좀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오늘 우연찮게 웹서핑하다가 존레논 관련영상도 하나보이고 해서
필 받은김에 제가 직접 한번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제 경우에는 중학교때 비틀즈에 빠져서는 수첩에 BEATLES 사진을 넣고 다녔을 정도로 
거의 뭐 빠돌이 였습니다. 
과거형으로 표현했다고 해서 지금은 안좋아 한다는 얘기는 아니고 그때만큼은 아니라는 얘기지요. 
아무튼 뭐 중학교때 쫓아 다녔던 그룹이 소방차 같은그룹은 아니라서 참 다행입니다

비틀즈를 좋아한것과는 별개로 존레논은 대학에 들어가고 나서 제가 정치적인데 관심이 
좀 생기고 나서 부터 많이 좋아하고 들었었던것 같습니다. 


GIVE PEACE A CHANCE 나 IMAGINE 같은 곡들은 
좀 정의로운 사회같은 것을 바라고 있는 사람이라면 좋아하지 않을수가 없을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WORKING CLASS HERO 나 POWER TO THE PEOPLE 까지 가면 의견이 좀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나오는 LOVE 는 제가 비틀즈 좋아 하기 전부터 쵸콜렛광고 같은데서 많이 나와서 어릴때 부터 무척 익숙했숙했던 노래로 기억합니다.

 더 좋은 노래도 많겠지만 오늘이 이 영상이 맘에 들어서 한번 링크 걸어 봅니다.

Love - Lennon from Manuel Pino on Vimeo




'Goss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 Best Luck of the Year  (1) 2011.01.03
블론디(Blodie)의 보컬  (0) 2011.01.02
김완선  (8) 2010.12.13
Daft Punk - Derezzed (TRON : LEGACY)  (1) 2010.12.09
유입 검색어 순위  (7) 2010.12.04
Posted by 드럼리스트

블로그 이미지
강력리드미컬지옥의그루브간지작렬롹킹밴드 Ann 이여요^^꾸벅.
드럼리스트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