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먼가를 남기네요 ㅋ
싸이니 블로그니 이런덴 완전 감각없고 젬병이라..



드라마 파스타 보시나요들?
저는 고딩때 서울의 달 이후로 끝까지 본 드라마가 한 편도 없었는데
파스타를 첨부터 끝까지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인지라...
보니까 재밌네요.

밴드 블로그(근데 이게 블로그 맞나?ㅋ)에 왠 드라마 파스타 얘기냐면,,,
여기다 뭐라도 남기라는 멤버들의 압박도 살짝 있었고
이왕이면 파스타를 이용해 밴드 간접 홍보도 노릴겸 ㅋㅋ

음...파스타 얘길하자니 그에 앞서(별건 없고)
밴드하던 제가 왜 이런 음악들을 하게됐고
하고 있는지에 대한 앤 이후의 저의 간단한 소사를 언급해야겠네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98년 앨범발매를 한달여 남기고 저는 군대를 가게 되었고
촉망받던 밴드 앤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홀연히 해체아닌 해체를 하게 된건 아실테고
(그렇다고 제가 빠져서 해체됐단 말은 아니고 말그대로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군대(엄밀히 말하면 수도통합병원)에서 앤과 밴드에 대한 열망도 여전했지만
과연 내가 진짜 하고 싶어하고 내 감수성에 맞는 음악이 뭘까?라고
많은 고민을 했던 시기이기도 하였죠

음악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앤 스탈의 비트있는 락음악도 하고 싶었고
이것도, 저것도,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지금도 그 성향은 여전하지만)
무자르듯이 이걸 해야 되겠다고 결정한 건 없지만
거기서 얻었던 한가지 결론은
역시 제 감수성은 비틀즈를 빼놓고는 얘기할 수가 없더군요
많은 분들이 아시는 렛잇비, 헤이쥬드, 예스터데이가 아닌
비틀즈 매니아들이 왜 비틀즈, 비틀즈 노래를 부르게 만드는,
더 없이 우주처럼 넓고, 들을때마다 새로운 가르침을 주시는
대중적으로 덜 알려진 다양한 스펙트럼의 명곡들!
거기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고...
암튼 제 원초적인 감성은 비틀즈더군요.


제 개인적인 편견일지 모르겠지만
비틀즈를 제대로 듣고 이해하게 되면
음악쟝르에 대한 벽이 허물어지고 다양한 음악을 좋아하게 될 수 밖에 없더군요.

이런 곡을 쓰게된 뿌리를 얘기하다보니 비틀즈 얘기가 나온건데
비틀즈 얘기는 일단 여기서 그만하고...

암튼 그랬습니다.
재즈와 클래식을 듣게 되고
학교 다닐때 영문학을 했고 연극 동아리 활동을 해서
희곡과 연극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꿈인 음악과 섞이다보니 자연스레
극과 음악이 섞이는 뮤지컬에 관심이 가게되더군요.
동아리 연극할 때 음악은 무조건 제 담당이었고
비록 학교 공연이었지만 처음으로 직접해 본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준비하면서
얄팍하지만 예술감독이란 직함으로 말도 안되는 학교 지원금으로
뮤지컬을 한편 올린게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고
그로인해 새로 생긴 꿈이 창작뮤지컬 작곡가로서의 꿈

지금도 킵온고잉하고 있는 꿈이며 언젠가는
미국의 브로드웨이와 영국의 웨스트엔드에서 내 작품을 올리는 날을 꿈꾸며 ㅋㅋ
토니상을 한 번 수상하는게 꿈이기도 하며,,,

암튼 이런 와중에 썼던 곡들이 우연찮은 기회로
파스타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첫번째 왈츠곡은 좋아한 여자를 생각하면서 썼던 뮤지컬 곡이었는데
그 의도와는 다르게 비장미와 코믹함이 섞여있는 장면에 주로 쓰이더군요 ㅋ


2번째 곡은 첫번째 곡을 메이져 키로 변주한 피아노 솔로 곡으로
첫번째 곡을 좀 더 밝게 만들어달라는 요청에 의해 크리스마스 이브날
놀러가지도 못하고 완성한 곡이에요


3번째 일렉피아노소리와 룹소리가 섞인 또 다른 왈츠곡도
전에 준비하다 스톱상태가 되어버린 뮤지컬 곡으로 썼던 곡인데
(둘 다 주 멜로디가 원래는 보컬멜로디임)
역시 의도와 상관없는 장면에 나오더군요 ㅋ


4번째 곡은 전에 했던 연극 [오리사냥]에 썼던 메인 테마인 곡이었고
살짝 코믹한 장면에 나오더군요


5번째 곡은 파스타를 위해서 새로 썼던 곡인데
1부때 주인공 유경이가 기름에 얼음을 투척할때 흐르는 버젼입니다.



6번째 곡도 이 번 드라마를 하면서 쓴 곡이고


마지막 곡은 뮤지컬 곡으로 써 논 테마를 짧게 편곡한 버젼이고 그렇네요.
(이번 파스타에서는 별로 맞을 장면이 없을듯,,, 근데 곡의 앞부분이 심각한 장면에 쓰이긴 하더군요 ㅋ)


그 밖에 여기 소개하지 않은 나머지 곡들은 거의 다 파스타를 준비하면서 쓴,
주로 효과를 주기 위한 소품 곡들이라 별도로 소개할 필요는 없을거 같고.

이 밖에 드라마 오에스티 앨범에 작업해 논 보컬곡을 넣어보려고 했으나
비리와 계열사 부도 등으로 요즘 말많은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결사반대로
오에스티는 드라마와 별 상관도없는 아이돌 가요곡으로 채웠더군요.

스스로도 지금 뭔 얘기를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는데,
이왕 쓰기 시작한거 끝까지 쓰긴해야죠.

암튼 앤 이후 레이니썬에서 앨범 한장, 나름 야심차게 결성했던
윈터그린에서 정규앨범 한장,
주몽하고 붙어서 참담히 패했었나? 이성재, 김민정, 엄태웅씨가 나왔던
에스비에스 드라마 '천국보다 낯선'이란 드라마 오에스티에도 참여하고
드라마에 직접 출연도 하고 ㅋㅋ 드라마 배경음악을 윈터그린의 각종 곡으로 나오기도
했는데 그건 뭐 밴드활동의 한 갈래였으니
지금 파스타에 작곡으로 참여하는 거랑은 색깔이 좀 틀리긴하네요.
암튼 윈터그린이란 밴드는(담에 기회되면 노래도 소개할까 합니다)
2집 녹음까지 끝내놓고 당시 소속사 사장이었던
신해철이 중3이 들어서 좋아할만한 곡을 한 곡 쓰라는 요구와
멤버 모두 다들 지쳐있었기도 해서 해체를 선언했음 ㅋ

주위사람들말로는 보컬만 좋았어도 잘 됐을거란 얘기들이 많았는데(제가 보컬이었거든요)
저도 절대 동감합니다 ㅋㅋ
근데 제가 보컬 하려고 했던게 절대 아니라 구하다구하다 못 구해서
주로 제가 곡을 썼으니 합주때 제가 그냥 부르던게 인이 박혀서,,,
어느샌가 공연도 하고 녹음도 하고 제가 노래를 하고 있더군요.
암튼 그 비운의 밴드 [윈터그린]을 끝으로 밴드는 접고
본격적으로 뮤지컬을 해보자는 생각에 대학로 쪽으로 거처를 옮기고
선후배 등등 끌어모아서 [달나라]란 극단도 만들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와~ 파스타 얘기하려고 짧게 얘기하려던 개인소사가 주가 되고 말았네요.
아무 준비 없이 글을 쓰다보니 역시 이 모양 이 꼴.
파스타로 낚이신 분들 죄송.
암튼 이런 날들을 보내고 시청각이 섞인 드라마라는 쟝르의 음악을 해보는 경험도
쌓게 되고 그렇게 됐습니다.
뮤지컬하는데도 도움될 것이며, 뭐 프로필 한 줄 더 쌓은거고
하다보니 연극 비지엠 넣었던 노하우도 활용하게 되고
연극비지엠하고 비슷한 점, 차이점도 배우게 되었고
앤에게도 어떻게나마 유리하게 작용했으면 좋겠고
현실적으로 도움되기도 하고 재밌기도 그렇네요.
담에 하면 완전 더 잘할듯 ㅋㅋ

이 타이밍에 굳이 [파스타]를 얘기해야 하나? 너무 돌아서 왔는데 ㅋ
ㅈㅅㅈㅅ
나름 연극, 희곡등에 빠삭해서 구구절절 얘기하자면
쓸 말이 많긴 하겠지만,,, 어쩌지?
대우형 우짜까요?
페이지를 넘기까?

주객이 전도되었지만 ㅋㅋ
걍 간단하게 몇 줄 섞으면

일단 원작, 대본을 처음 받고 읽었을 때 느낌은
탄탄하고 센스있다였습니다.
드라마를 거의 안봐서 이 극을 쓰신
서숙향 작가님에 대한 정보는 없고
다른 극을 본적이 없어서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지만
극을 제대로 쓰실 줄 아는
밑바탕이 탄탄하신 분이란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 기회되면 소개받아서
창작뮤지컬 대본 쓰실 생각이 없냐고 꼬시고 싶은 ㅋㅋㅋ

드라마 대본은 이렇게 쓰는구나란걸 배워서
제 개인적으로 더 의미가 남다르네요.
뮤지컬 대본과 비교할 수도 있고 담에 또 기회가 돼
드라마음악을 하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듯...

드라마가 1,2회 싸움이라고들 해서 앞부분에 많은 정성을 쏟아부었음은 물론이겠지만
후반부 어떻게 풀어나가실지 지켜보는 것도 제 개인적인
기대와 흥미이기도 하군요.

그리고 두 주인공들 얘기를 간단히 하자면


먼저 최현욱 역할의 셰프, 배우 이선균씨...
솔직히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그 분한텐 참 죄송)
앞서 언급했듯이 고딩때 서울의 달 이후로 드라마쪽으로는
완전 담쌓고 지낸터라... 암튼...

파스타하게 되면서 관심가지고 검색도 해보니
유명한 배우분이시더군요.
발음 논란도 있고 너무 버럭댄다는 논란도 있긴하던데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이 분 연기 잘 하십니다.
(이래봬도 학교 연극때 연출경험도 있고 후배들 연기지도도 했으며 ㅋ
창작뮤지컬을 하게 되면 작곡은 당연히 내가 하는거겠지만
초연만큼은 총연출도 겸하고 싶기에 나름 연출적인 부분의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았음을
미리 말씀드리며...)

딕션이 액설런트하신 정도까진 아니지만
아마도 그건 의도된 버럭연기와 캐릭터완성에 좀 더 중점을 뒀기에 생긴 작은 뭐 그런,,,
그리고 아무래도 영화나 드라마는 테이크 싸움이다 보니
다른 연기자와의 호흡과 분위기가 좋은 테이크를 감독이 오케이했을 것이며
그렇네요.

그리고 이 분의 연기에서 제가 생각한 최고의 장점은
포즈(pause)를 제대로 살릴 줄 알고 이해한다는거
연기자가 포즈 이거하나만 제대로 살리고 대사를 쳐도
잘한다 못한다가 판가름 날 정도로 엄청 중요한거거든요.
그리고 이건 아마추어 연극판에서도 연출자가 배우들한테 가르쳐 주지 않는거라
순전히 배우 개인의 몫인거죠.
암튼 포즈는 제 기준에서 액설런트!

그리고 다른 여러 장점들은 일단 구구절절 언급은 생략하고
짧게,
연기에 멋부리지않고, 느끼하지 않다는 거, 남자가 봐도 멋있다는 거 ㅋ
뭐 이 정도로 하고 패스~

그리고 유경역의 공효진씨는
원래 연기파인건 알았지만
확실히 타고난 연기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딕션, 엑설런트하고 미세한 감정처리 엑설런트하고
작품, 캐릭터 해석력, 창의력 매우 뛰어나고
개인적으로 최고라치는 감성스킬인
찰리채플린적인 희비극이 섞인 연민(Pathos)을 제대로 이해하고
세련되게 풀어낼 수 있는 연기자란 생각이 들더군요.
한마디로 연기하지 않는듯이 연기하는 스탈.
너무 칭찬만했나? 담부턴 단점을 한 번 찾아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잠시 다른 일을 했더니 흐름이 끊겨서 더 이상 못 쓰것네요.
너무 길기도 하고...

암튼 이 드라마는 이 두 분이 먹여 살리는 중
둘이 호흡이나 색깔이나 이미지도 잘 맞고

그 담 주조연인 알렉스와 이하늬씨...
먼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요즘은 주연급 못지않게 주조연, 조연들의 역할이
중요한데 이 두 분에게서 그런걸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하고
드라마 갉아먹지 않을 정도면 괜찮을듯.
대본상으로도 특별히 두 캐릭터가 빛이 나지 않긴 했지만
그걸 자기화한다음 새롭게 재창조하는 것도 배우의 능력이자 몫인데
이 두분한테서 그런거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 하네요

김산역의 알렉스...
일단 전문 연기자가 아니라 노래가 주업이시니 뭐...
혹독하게는 말 못하겠고
그런걸 감안하면 못하진 않는데
이선균씨에 비해 너무 포스 떨어지시니까...
패스~

이하늬씨...
한마디로 안습... 이 분 이름만 알았지 이 분도 처음 알게된 건 마찬가진데
이래 말해도 되나... 드라마 깎아먹을 정도...
연기 접으시는게 나을듯, 발전가능성 제로.
너무 심했나...
뭐 계속 열심히하면 언젠가는 많이 나아지시겠지만 분명 한계가 있음.
연기쪽으로 타고난 끼가 없는 스타일. ㅈㅅ

주인공2명은 너무 칭찬모드였으니
단점도 캐치하면서 담부턴 봐야겠네요.

나머지 조연들은 언급안할께요

아 피곤하네~

이런 주제도 없는 횡설수설 글을 올려야하나 말아야하나...?
쓴게 아까워서 올리긴하는데
기대했던 분들께는 죄송.
신변잡설도 너무 길었고
담부턴 짧고 굵게...

담엔 좀 제대로 할께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내가 개인적으로 활동한 프로잭트 MOJOHARNIC 이다... 첫싱글이라 활발한 활동을 하진못했지만 기회봐서? 두번째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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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포스팅 하나...  (8) 2010.04.0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시즌 롯데의 용병슬롯중 하나를 우완투수 라이언 사도스키(Ryan Keith Sadowski)가 채우게 됐습니다. 작년 기아의 로페즈 계약에 이어 빅리그 25인 로스터 후보군에서 선수를 사오게 되었는데, KBO 용병 연봉 상한선이 30만달러인 반면 작년 메이저리그 연봉 하한선이 42만달러라서 보이지 않는 계약이 추가로 성립 되었다고 볼수 있겠네요.

그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잠깐 들여다 보면,

Ryan Keith Sadowski
1982년 10월 4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출생
193cm, 88kg

2003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2번, MLB 전체 363번으로 지명됩니다.
싱커가 주무기이며, 스터프는 수준급, 컨트롤 좋지 않음, 커맨드 평균, 솔리드하지만 도미넌트 하지 않다는 평이고, 평균구속 86~88mph, 포심보다는 싱커와 투심 계열을 주로 던지고, 커브와 슬라이더가 평균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네요.


2007년 이후 SF산하 마이너 성적을 보면, 삼진 볼넷 비율이 거의 2:1로 삼진을 많이 잡는 반면 볼넷 허용율도 만만치 않다고 볼수 있겠네요. 그리고 작년 빅리그 승격과 동시에 밀워키전과 다음 등판인 휴스턴 전에서 말 그대로 충격적인 데뷰를 하게 됩니다.


2009/6/28 밀워키전 데뷰전

 


2009/7/8 플로리다전

 


두차례 선발 등판에서 13이닝 7피안타 6삼진 4볼넷 무실점의 압도적인 피칭을 보여준 후,
4차례 선발 등판에서 15.1이닝 동안 15실점으로 급격히 무너지게 되고, 마이너로 다시 강등 됩니다.


이 후 브루스 보치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내년 시즌 5선발 후보군에 그의 이름을 올리게 되는데, 빅리그에서 용병을 물색하고 있던 로이스터 감독과 친분이 있는 보치 감독은 그를 추천 하게 되고, 로이스터의 설득과 개과천선한 롯데 프런트의 발 빠른 행보로 그를 영입하게 됐네요. 27세의 젊고 건강한 메이저 유망주가 온다고 하니 리그 수준이 많이 향상된 걸 체감할수 있군요.

올 해 뛰었던 애킨스와 마찬가지로 싱커가 주무기인 그라운드 볼러를 용병으로 영입하게 됐는데, 허약한 롯데 내야진이 얼마나 받쳐주느냐, 참을성 강한 한국타자들을 컨트롤이 좋지 못한 그가 어떻게 요리 하느냐에 따라, 그의 한국리그 성패가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한데,
송-장-조의 검증된 선발진이 부상 없이 던지고 배장호, 진명호, 김수화등의 5선발 후보군중에 하나만 기대치 만큼만 터져준다면, 내년 시즌 롯데 선발진 만큼은 리그 탑을 다툴수 있겠군요.
하지만 마무리의 부재, 3루수 문제, 허약한 수비와 장타력의 부재등을 어떻게 극복 하느냐가, (이렇게 나열 하고보니 심각하네요.ㅠㅠ) 3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과 18년만의 우승의 감격을 동시에 맛볼수 있는 주요 과제라고 볼 수 있겠군요.


그리고, 저 멀리 멕시코에서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궈주고 계시는 이분....

 
계약이 늦어지시네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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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리드미컬지옥의그루브간지작렬롹킹밴드 Ann 이여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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